한국영화 2018년 "리틀 포레스트

소개

2018년 개봉한 한국 영화로, 감독 임순례가 연출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일본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하여, 한국의 시골 풍경과 일상에서 펼쳐지는 은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줄거리

주인공은 서울에서의 번잡한 삶에 지친 ‘혜원(김태리 분) 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시작됩니다.
  혜원은 부모님의 집을 정리하고 텃밭을 가꾸어 나갑니다.
  사계절을 보내며 계절계절마다 텃밭 또는 산에서 얻어지는 재료로 친구들과 요리해 먹고 그 시간들로 인해 소통함으로 맘에 평온이 조금씩 찾아옵니다.
주인공이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갑자기 떠난 엄마를 원망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으나 맘에 평온이 깃들면서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됩니다.
다시 도시로 돌아간 주인공을 류준열이 아주심기란 대사로 다시 돌아온다는 의미를 남깁니다.
  작은 소소한 별일 아닌 것들이 무척이나 부러운 시간들이었습니다.
  
  

후기

  농사, 자연과 요리, 그리고 인간관계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는 도심 속  현대인들의 삶에 로망입니다.
  김태리의 섬세한 연기와 캐릭터 표현은 영화의 감동을 더욱 깊게 만들어 줍니다..
  40대가 넘은 저는 이제 이것이 행복인데,라는 말을 합니다.
  20대였다면 알 수 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