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드라마

중증외상센터 (8부작 드라마) 응원합니다.

by oodmorni 2025. 2. 26.
반응형

 


  안녕하세요!!  드라마 소개가 좀 늦었습니다.
  최근에 봤는데, 생명 힘쓰고 계시는 분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담은 듯하여 하루를 꼬박 새워서 봤습니다.
  뉴스에서 종종 나오는 119 구급대원들 곁에서 직접 겪고 지켜보시는 맘을 아주아주 조금이나마 헤아릴 수 있었습니다.
  본분을 다하시는 의사분들도 계시기에 이런 분들을 위해서 소개하고 싶습니다.
 
 

중증외상센터 8부작 드라마 (NETFLIX)


1. 주요 등장인물



백강혁역 (주지훈배우) : 한국대병원 중증외상팀 교수.
                                            교수임명식에서 시스템을 지적질을 하며, 중증외상센터로 만들려고 왔다고 기대되는 말을 뱉습니다.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강한 의지를 지녔으며, 출중한 실력으로 자신감 있게 매스를 잡습니다.(멋짐 폭발)


양재원역 (추영우배우) : 한국대병원 중증외상팀 레지던트(항문외과)
                                            항문외과 수제자로 탐냈으나 백강혁 교수 눈에 띄어 첫 수제자로 자리매김한다.
                                            백강혁을 존경하며, 구박만 받는다고 생각하는 인물이나 주위에서는 첫 제자로 인정받는 이로 그려진다.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으로  아직은 부족하지만, 끊임없이 노력하며 성장해 나가는 의사.


천장미역 (하 영배우)  : 한국대병원 중증외상팀 간호사.(5년 경력의 시니어)
                                          터프하면서 침착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환자들을 세심하게 돌본다.
                                           백강혁 교수와 오랜 시간 함께하며, 그의 능력을 믿고 지지한다.
                                          팀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며, 동료들을 격려하고 위로한다.


한유림역 (윤경호배우) : 한국대병원 일반외과 과장 겸 대장항문외과장
                                            전반부에서는 백강혁(주지훈)을 맹 비난하며, 몰아내려고 앞장선 인물이지만 딸의 교통사고로 180° 바뀌는 인물입니다.
                                            백강혁이 감정을 담지 않고, 의사로서의 본분으로 딸의 생명을 살리려는 행동에 심적으로 변화해 갑니다.
                                            백강혁이 자리를 비운사이 그 자리를 억지로 맡지만 울면서 자신도 모르게 그 자리를 채우고 있었으며, 모르는 척 입으로는 뱉다가 행동은 변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작게 지지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대놓고 돕고 있는 재미있는 인물로 나옵니다.


박경원역 (정재광배우) : 한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4년 차                  
                                             이인물을 보자마자 my way란  단어가 생각나게 합니다. 전문의 시험을 앞뒀지만 마취과 선배들의 그릇된 행동에 따르기보단 의사로서의 기본 면모를 행합니다.
                                            백강혁의 기선을 잡으려는 선배들로서는 싸가지 없이 보이는 행동 일지는 몰라도 선배다운 면모가 있는지 아닌지 구분해 가며, 행동하는 이로 비칩니다.(조용히 멋짐)
                                            백강혁의 첫 수술에서 마취 실력을 인정받아 별명이 아닌 이름으로 불립니다.
                                           원장의 정보원인 듯했으나, 본인이 거절해도  다른 정보원을 보냈을 거기에 말없이 사람 살리는데, 큰 목을 합니다.


홍제훈역 (김원해배우) : 한국대병원 기획조정실장
                                            병원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차후에 차기원장을 목표로 분기실적을 의사들을 불러놓고 발표합니다.
                                            백강혁을 몰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인물입니다.


강명희역 (김선영배우) : 보건복지부 장관
                                            한국대병원에 100억 원을 지원해 주면서 외상외과전문의 백강혁의 실력을 믿고, 영입합니다.


2. 내용 줄거리



  
  한국대병원에서  어린 백강혁은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의사가 됐다고  하며, 전장에서 갈고닦은 실력으로 깔끔하고, 완벽하게 생명을 살려낸다.
  돈에 굴하지 않고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병원의 적자 부분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었는데 언론매체로 인해 기부로 일부 대체가 되면서 해결이 됩니다..
  그는 환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면서 팀원들도 조금 스며들기 시작합니다.
  백강혁 교수의 활약에 위협을 느낀 최조은 (한국대병원 원장)은 그를 견제하려 합니다..
  그는 병원 내 권력 다툼을 이용하여 백강혁 교수를 몰아내려 하지만, 강명희(보건복지부 장관)의 100억 원의 지원으로 꽂아줬기에 대놓고, 입도 뻥끗 못합니다.
백강혁 교수의 노력으로 한국대병원 중증외상센터는 점차 성장해 나아갑니다.
  그는 팀원들의 능력을 향상하고, 시스템을 개선하여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입니다.

   외상중증센터 드라마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환자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냅니다. 또한, 병원 내 권력 다툼과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한국 의료 시스템의 현실을 반영합니다.
  
  저는 한 편 한 편 볼 때마다 빠른 전개로 인해 깊이 빠져들어 날을 새 가며 보았습니다. 꼭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었습니다.
  내용은 직접 보시라고 간략하게 적었습니다. 정말 후회 안 하실 겁니다.
  다 보고 난 뒤에도 마음을 흔드는 드라마였습니다.^^
  

  119 구급 대원들 너무 힘드실 줄로 압니다. 이익의 목적으로 빈자리가 없다는 거짓말로 뺑뺑이 많이 도시고, 불친절한 응대도 뉴스에서 들었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살리고자 열심히 하시는 119분들은 거절하는 병원들의 대답에 좌절과 때로는 살릴 수 있는데 차 안에서 사망하시는 분들을 보시는 게 가슴 아프실 겁니다.
  생명을 살리는 일에 영업도 생각해야 하는 의사분들도 참안타깝습니다.
  정말 내 가족이라면 어떨까요? 보면서 많이 슬펐습니다.
  그리고 이국종교수님 골튼타임... 책이 생각났습니다.
  애쓰시는 분들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반응형